정승현 의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예산 편성 강조

등록일 : 2021-11-2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70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안산4,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 예산 심사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정책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우선 22일 진행된 농정해양국 예산 심사에서는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및 스마트 농업시설 관련 질의를 진행했다.

정 위원장은 농촌기본소득과 관련해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지원대상 선정이 공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으며, 스마트 농업시설과 관련해서 “지원사업의 자부담율이 40%로 영농인의 진입장벽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많은 예산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 방안 등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주문했다.

이어 23일 진행된 축산산림국 예산 심사에서는 반려견 놀이터 조성 지원 사업 및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나무심기 사업 등의 활성화를 촉구했다.

정 위원장은 반려견 놀이터 사업과 관련해서 “반려인구 대비 반려견 놀이터 수가 부족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업이 축소되었는데, 규제 개선 건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도 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지적했으며, 나무심기 사업과 관련해서 “남북교류협력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해당 사업의 홍보가 미진한 실정으로 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농민기본소득과 가축전염병 방역 등의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하여 관련 예산이 보다 잘 쓰일 수 있도록 꼼꼼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히며, “경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실국의 예산안은 25일에 있을 농정해양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원회와 위원회 의결 과정을 거친 후,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심의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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