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의원,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정책 추진해야

등록일 : 2021-11-16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352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1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공무원 장애인식 개선교육의 실효성을 지적하고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체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경희 의원은 “문화적 약자 중 특히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관련 사업 참여도가 매우 저조하다”고 밝히며, “현재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예산도 부족하고 내용도 형식적”이라며 교육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및 산하기관이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연계한 사업계획을 수립한다면, 장애인의 문화·예술·체육 관련 사업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문화예술을 접하지 못한 노인, 어린이, 일부 여성ㅐ 등 문화적 약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이들의 문화적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사업수행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오늘 한복을 착용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경기도민에게 한복 착용을 권장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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