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의원, 청소년수련원 재정 운영의 효율성 강화 필요

등록일 : 2021-11-09 작성자 : 언론팀 조회수 : 264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5일(금)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양금석 원장에게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수련원의 진행사업 점검 및 예산 전반에 대한 운영실태 등을 지적하였다.

김성수 부위원장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청소년시설 종합평가 및 안점점검에서 6회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된 것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청소년 우선 활동 중심의 수련원 운영을 지속해 나가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0조의 규정에 따르면 총 공사금액이 4천만 원 이상인 공사에만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상하여야 하나, 4천만 원 미만 공사에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부당하게 계상하고, 안전펜스 설치비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사용한 것에 대해 도 자체감사에서 지적된 것”에 대한 해명과, “목적 외로 사용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환수할 것과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양 원장은 “예산처리 과정에 있어 일부 실수가 있었음을 인정”하며,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업체에 내용증명을 통해 환수사항을 고지하고 있으며, 추후 집행명령을 계획 중”이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청소년 활동을 위해 마련된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사업예산이 사고이월 또는 이월처리되어 예산이 불용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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