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의원, 평택지역 소방대응력 강화 주문

등록일 : 2021-11-09 작성자 : 언론팀 조회수 : 300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5일(금) 평택소방서와 안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행정 및 구조구급활동 상황을 점검하였다.

서현옥 의원은 오전 평택소방서 감사에서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보급률이 타 지역에 비해 낮다”며,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은 만큼 조속히 보급 완료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서 의원은 세교119안전센터 착공 지연을 지적하며 “도시개발사업 가속화와 산업 인프라 발달로 평택시 인구 증가하면서 소방수요도 급증하고 있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에 차질이 우려 된다”며, “골든타임내 도착할 수 있게 세교119안전센터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하였다.

아울러 안중, 팽성, 통복시장 등 골목이 좁은 전통시장의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해 미니소방차 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배치계획 수립을 요구하였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안산소방서에서는 “외국인 주민이 많은 안산시 특성을 고려하여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화재예방 및 홍보에 노력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겨울철 캠핑이 늘어난 만큼 대부도 등 휴향시설의 화재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주문하였다.

한편, 서현옥 의원은 오늘 2개 소방서를 시작으로 8일에는 여주, 이천 소방서를 10일에는 군포,분당 소방서를 대상으로 현지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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