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민주, 부천6)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및 한국외식업조합 부천남부지부장 등과 함께 경기도 배달특급 부천시 런칭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소비자 이벤트(쿠폰) 예산확보를 촉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배달특급 부천시 런칭 관련하여 가맹점 모집현황이 현재 1,371건으로 오는 12월말까지의 목표는 약 2,100개소이며 목표 대비 65%의 등록율을 보이지만, 가맹점 모집의 활성화 및 좀 더 빠른 런칭을 위해 배달특급 런칭 알림 이벤트(쿠폰지급)를 할 계획이다.

외식업조합 관계자는 “시에서 홍보를 잘해주어서 진행이 잘되고 있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런칭 될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김명원 의원은 “부천시의 배달특급 홍보비가 턱없이 부족한 것 같다. 타 지자체 연천군의 경우, 연천 인구 약 4만명 대비 올해 홍보예산으로 8,000여 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는데, 부천의 경우 인구가 20배가 넘는 83만명으로 약 16억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한 실정임에도, 내년도 예산으로 4,800만원이 세워졌다”면서, “부천시는 홍보(이벤트)예산을 확보하여 자영업자 및 부천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촉구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오는 부천시 배달특급이 12월 오픈 예정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명원 의원, 경기도배달특급 소비자 이벤트(쿠폰)예산 확보 촉구 사진(1) 김명원 의원, 경기도배달특급 소비자 이벤트(쿠폰)예산 확보 촉구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