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2020년도 하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배수문 의원은 2020년 “경기도의회 지방자치분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와 31개 시·군의 지방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을 형성하는데 노력을 펼쳤으며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지방분권 TF 회의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자치분권에 대한 논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에 적극 앞장섰다.

또한, 배 의원은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복지사의 학교 배치 확대, 도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 확대 등을 요청하였으며, 특히 학교운동부 지도자의 성과급 지급을 위해 학부모들의 일정 금액을 갹출하는 사례를 지적하며 이러한 비도덕적이고 비교육적인 관행을 뿌리 뽑기 위한 개선방안 도입을 주문하였다.

교육행정위원회 의정대상 선정은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출범 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반기별로 선발하여 시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배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의원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하였을 뿐인데,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도민의 눈높이에서 도정을 바라보고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