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옥 의원, 고속도로 안성휴게소 공공병원 입지 선정 관련 지적
2020-11-1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12일(목) 이뤄진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앵커호텔 건립시 소요되는 대규모 예산 조달을 우려하고 나섰다.
박관열 의원은 “킨텍스는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에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을 준비중이다. 무려 330객실 규모이고, 건립비 588억, 토지매입 600억이 각각 소요될 예정이어서 킨텍스 보유자금과 민자유치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지만 현재 토지매입이 힘들다고 알고 있다”고 말하고, “예산이 대규모로 수반되고, 절차가 까다로운데 잘 진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우려의 뜻을 전했다.
킨텍스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7번지 일원에 앵커 호텔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호텔 수요 및 개발 컨셉, 추진방향 등을 검토 중이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앵커호텔은 토지매입 후 1년 이내 착공예정이다. 킨텍스에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를 해소하고, 호텔건립을 통한 마이스산업 경쟁력 확보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11-12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