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삼 의원, 킨텍스 행감에서 정규직 전환 완수 촉구
2020-11-12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운선(더불어민주당, 고양1) 의원은 12일(화) 오전 진행된 킨텍스 행정사무감사에서 인도 뉴델리전시장 수탁운영 사업의 실효성을 지적했다.
남운선 의원은 “킨텍스는 인도 뉴델리전시장 수탁 운영 사업을 진행중이다”라며, “현재 코로나로 인해 국내 전시사업이 급감하고 수익도 줄어들어 킨텍스 자체가 어려운 상황인데, 외국 전시장 수탁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시국에 맞는 것인지 고민한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개장 예정일이 인도 발주처 기준 2022년인데, 인도 정부의 공사중지 행정명령 발효로 개장일이 지연되고 있다.. 총 공정율도 66%에 그친다“라고 말하면서 “사업의 실효성이 우려된다 ”고 강조했다.
킨텍스 이화영 대표이사는 “인도 뉴델리전시장 관련하여 아직 2년이라는 시간이 남았고 지연된 기간만큼 빠르게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하고, “개장 전에도 인도발주처 대상 컨설팅 및 행사 유치 등 활용방안을 모색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답변했다.
2020-11-12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