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근 의원, 경기문화재단 공정한 인사평가와 재정 자립 노력 필요

등록일 : 2020-11-09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7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9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경기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한 인사평가와 재정 자립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문형근 의원은 2019년 대비 2020년 신규채용이 16명에서 42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북부어린이박물관 개원에 따라 정원이 증가되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경기문화재단 내 갑질, 고질적 인사발령, 업무평가에 대한 부정확한 기준에 대해 질의하며 재단 내 직원들의 불신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 관리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의원은 경기도 사이버도서관의 3~40대 이용률이 높은데 반면 10이용률이 낮은 것을 지적하며 10대 이용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문화재단의 수익사업 현황을 언급하며 재단출연금에만 의지하지 말고, 재단의 재정자립을 위해 수익사업을 병행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8()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총괄감사를 마지막으로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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