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의원, 사람을 가두지 않는 요양과 돌봄 복지 모델 정립 강조

등록일 : 2020-11-06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213

노인요양원, 장애인 시설, 치매나 질병 요양원, 노숙자 시설 등 각종 요양 및 돌봄 복지 정책의 전면적인 전환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다. 사람을 수용하여 죽음을 기다리는 요양과 돌봄이 아닌 생활형 요양과 돌봄복지 모델로의 전환을 촉구한 것이다.

 

이영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양평1)6일 열린 2020년 경기복지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복지정책의 브레인 역할을 하는 복지재단이 인간의 삶의 관점에서 요양과 돌봄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다시 정립할 것을 요구했다. 노인, 장애인, 중증 환자, 노숙자 등 요양과 돌봄 시설의 이용자들이 시설에 갇혀 지내지 않고 마을과 커뮤니티 속에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지모델을 만들어내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이 선도적으로 관련 연구에 나서 적용 모델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영주 의원은 경기복지재단의 정책연구자들이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자신의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활용이나 관련 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복지재단에는 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물이 상당하지만 수혜자인 일반 도민들이 연구보고서를 직접 다 읽어 보는 것은 분량면이나 내용면에서 쉬운 일이 아니다. 연구책임자가 자신의 연구결과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브리핑함으로써 도민에게 직접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한다경기복지재단 복지정책 연구결과에 대하여 도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영주의원, 사람을 가두지 않는 요양과 돌봄 복지 모델 정립 강조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