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석 의원, 획일적이고 경쟁적인 문화예술 공모사업 탈피해야

등록일 : 2020-11-0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5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더불어민주당, 이천1) 의원은 6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회의실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국 및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DMZ국제다큐영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자체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의 격차에 대해 지적했다.

 

성수석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및 경기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사업의 선정결과를 보면, 지자체별 격차가 커 지역 간 문화예술 향유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 의원은 획일적인 공모 사업은 결국 경기도 문화예술인들에게 경쟁구도를 더욱 유발시킨다, “경쟁과 함께 육성을 위한 지원정책 방법을 강구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또한 성 의원은지자체 및 도시형태에 따른 선정비율, 지원금 배정비율 등 적정 기준을 세워서 31개 시·군 중 소외되는 지자체가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자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자체별 적절한 문화프로그램 혹은 인프라 조성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다양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문화체육관광국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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