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서의원,화성오산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질의관련

등록일 : 2017-11-1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08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광서(자유한국당, 광주) 의원이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광주하남·평택·안성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 학교신설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하였다.이날 질의에서 박광서 의원은 신현초는 중투심사를 통과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 부입매입도 못했다 고 말하고, “적기 개교를 위해 대체 부지를 검토하는 등의 노력은 하지 않는가?”고 물었다.

 

답변에서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은 학교 예정부지 8개 필지중 현재 3개 필지를 확보하였고, 종중 소유 5개 필지가 종중내 파벌간 대표싸움으로 법정다툼이 이어지고 있어 지연되었다고 말하고, “1128일 이후 대표가 확정되면 조속히 처리하겠다이미 부지매입이 일정 비율을 넘어섰기 때문에 대체부지는 검토하지 않았으며, 대체부지로 추진할 경우 다시 절차를 밟아야 하고, 결국 학교 신설이 더 늦어질 것으로 판단하여 현 부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신현초의 개교 지연으로 인근의 광명초가 증축에 들어갔는데, 신현초가 정상적으로 개교하고, 이번에 중투를 통한 능평초가 개교하면 광명초의 과밀학급 문제는 해결 되는가질의하고, “능평초의 경우 통학로에 문제가 있어 광주시의회에서도 현장점검이 있었던 만큼 학교신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이번에 중투를 통과한 송정초의 경우 지구단위 지역으로 개발되기 때문에, 아직 개발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간 내 학교설립이 가능한지를 물었으며, “현재 탄벌초가 과대과밀학급으로 운영되고 있고, 벌써 5년째 고생을 하고 있지만 송정초가 개교한다 해도 완전히 해결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이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답변에서 안 교육장은 시에서 지구단위개발을 환지방식으로 개발하기 때문에 현재 시청으로부터 협의한 결과는 70%까지 보장이 됐고, 이제 30%가 남았기 때문에, 최대한 내년 2018년 말까지는 부지를 넘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하고, “탄벌초의 과대과밀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차례 탄벌2초 신설안을 중투에 올렸으나, 승인이 되지 않았는데, 조속히 탄벌2초가 신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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