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오구환위원장(새누리당, 가평)은 21일 오전 가평군 조종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꽃동네 희망의 집’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단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꽃동네 희망의 집’은 혼자힘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이 생활하면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설립된 요양시설로 현재 285명의 중증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장정희 가평꽃동네 희망의집 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내어 찾아준 오구환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와 같은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오구환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기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