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김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2)은 경기도 유망 수출 중소기업과 중국 기업들이 참석한 ‘G-TRADE CHINA 수출상담회’에 참석하여 경기도와 중국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발언하였다.

 이번 ‘G-TRADE CHINA 수출상담회’는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으며,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도내 중소기업들의 소비대국 중국시장 판로개척을 타진하고자 마련되었다.

 본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24일, 경기도 유망 수출 중소기업 169곳이 참석하였으며, 290건, 4,044만 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101건, 1,350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김준현 의원은 “한-중 FTA 업그레이드 협상 타결로 양자간 비즈니스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현실에서 경기도의 우수 중소기업들이 이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하며 “경기도의회가 경기도 기업과 중국기업들의 비즈니스 연결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