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위,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문제점 집중제기관련

등록일 : 2016-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559

15일 실시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윤화섭(더민주, 안산5) 의원은 경기도 체육회가 제대로 된 지침과 정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기도유도회 회장을 전국체전 이틀 전에 자격을 박탈해 업무에 혼선을 초래하였고, 복싱회의 경우 선출 회장이 뒤바뀐 경우 등 도체육회 운영에 총체적으로 문제가 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였고,

또한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체육단체 감독선수의 평가 시기와 절차에 대해 질의한 후 최근 일어난 펜싱감독 해임과 관련 선수감독의 계약해지에 관해 체육회가 부당한 압력이나 직권남용 의혹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아울러 체육회 자료가 질문에 대한 답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에 대해 체육회의 자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를 강하게 질타했다.

체육회의 전반적 행태에 대해 염종현(더민주, 부천1) 위원장은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사소한 사건과 이상징후가 나타나는하인리히 법칙을 떠올리게 한다면서 체육회 각종 격려금 세입세출 관리 또한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등을 지적하고 만약 해명이 안된다면 이는 큰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되어 소정의 조치를 위한 절차를 이행할 것과 향후 제대로 된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

이어 송낙영(더민주, 남양주3) 의원은 다른 공공기관과 달리 차량 운행에 있어 체육회 사무처장의 유류 정산을 후불로 하는 사유에 대한 질책을 하면서 체육회 공용차량 운행 규정을 개정할 것과 경조사비 지출 등 업무추진비도 방만하게 운영되기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것을 적극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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