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화의원,학교밖 청소년 정책포럼 토론회개최관련

등록일 : 2016-11-15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82

이동화(새누리당, 평택4) 경기도의원은 15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대강당에서 열린 학교 밖 청소년 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고, 학교 밖 청소년이 바라보는 청소년의 인권과 학교 밖 청소년 인권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현실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14일과 15일 양일간 토크콘서트와 정책토론회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포럼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향한 사회적 인식과 학교 밖 청소년의 권리에 대하여 평소 느낀 점들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였고 학교 밖 청소년 인권 및 인식개선 UCC 발표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래공연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이루어졌다.

 이 의원은 이날 정책토론회에 앞서 14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이동화의원과 함께하는 두근두근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직접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들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 모색을 위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이 의원은 어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한 토크콘서트를 통해 우리사회에서 청소년은 곧 학생이라는 고정관념이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그대로 상처가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서 학교라는 제도권 밖에 있는 청소년 역시 독립된 인격체이자 사회구성원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토대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학교 밖과 안을 구분하는 것 자체가 편견이자 곧 청소년에게는 부당한 대우라면서 학교 밖 청소년과 학생을 구분하지 않고, 청소년은 그 자체로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어른들을 대상으로 방송·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현재 13세에서 18세의 청소년을 학생으로 지칭하고 있는데, 이것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편견을 지속시키고 있다면서 청소년에 대한 정의 자체를 새롭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소년으로서의 건전한 성장과 인권보장을 위해 꿈드림과 같이 자유로운 활동을 위한 장치들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청소년들이 더 활발한 활동과 참여를 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예산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 의원은 최근 경기도 GSEEK포털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계되어야 한다면서 본 의원 역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인권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화의원,학교밖 청소년 정책포럼 토론회개최관련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