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의원,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행정사무감사관련

등록일 : 2016-11-10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72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 제5선거구)10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간제 교사들에 대한 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히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하였다.

 

조 의원은 단지 공무원연금법상 가입대상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2(김초원 교사, 이지혜 교사)은 여전히 순직으로 인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문제는 우리 경기도에는 12,911명의 기간제 선생님들이 여전히 차별적 교육현장에 놓여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에 따르면 현재 기간제 교사는 초임자라도 담임을 맡아야하고, 아직 학교 분위기 파악도 안된 교사에게 막중한 업무량과 높은 난이도의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더불어 현재 학교에서 발생하는 각종 성폭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기간제 교사라는 것은 서글픈 현실이라며 개선을 촉구하였다.

 

또한 조의원은 기간제 교사도 공무원이 맞다면서, “교육청이 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기간제 교사가 공무원인 만큼 공무원연금 가입대상자로 분류해 줄 것을 적극 건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