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1110() 15,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따뜻하고 적극적인 민원해결을 위해 지난달 개최한찾아가는 현장민원 간담회의 향후 조치계획을 민원인들에게 설명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간담회는 지난달 10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중학교 부지 두 곳 중 한 곳이 제척되며 시작된 중학교 신설 요청 민원의 긍정적발전적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 임두순 의원(새누리당, 남양주4),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녀들의 통학문제로 고민하는 민원인들과 함께 긍정적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힌 정기열 의장의 말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의 민원 검토결과 후속조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서 다산신도시의 아이들이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주장하는 입주예정자 대표단과 일시적 과밀현상으로 곧 해결이 될 수 있어 학교설립요인이 안된다는 교육청의 입장차로 인해 의견일치에 이르지는 못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우리 학생들이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입주예정자와 교육청 관계자 또한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대안을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열의장,남양주 다산신도시 진정민원간담회개최 사진(1) 정기열의장,남양주 다산신도시 진정민원간담회개최 사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