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혁신 사업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지역산업 기술고도화, 기술집약적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임

테크노파크 육성사업으로 북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비즈니스 중계기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경기북부지역의 기업생산규모는 매우 연세한 실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거점기능강화에 좀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특히 경기북부 성장형 기술기업 육성사업은 3년 이내 기술이전 완료한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2억, 2016년 5억을 지원하여 북부지역 소재 창업기, 초기성장기 업체 중 창업초기 제품 고도화지원과 기업경쟁력 강화, 강소기업육성으로 고용창출을 증가시키고자 하나 그 추진과정을 보면 지원기업선정이 8월경에 이루어지고 있고, 기업대상 교육도 9월에 이루어지고 있어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지원기업선정시기가 너무 늦은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고 참여기업 수도 적어 사업홍보에 문제가 있다고 보여 짐으로 사업화지원에 개선방안이 요구됨

또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가장 중요한 사업 중 기술이전 희망발굴하고 유망기술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보면 기술이전 추진실적이 43건으로 당초 목표계획의 21.5%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 특히 판매희망 기술발굴건과 도입희망기술 발굴 건이 매우 커 기술매칭 및 사업화 지원연계가 잘 안 되고 있는 것이 큰 문제로 보임.

따라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기술을 필요로 하나 시간과 비용이 부족하고 기술을 찾지 못하는 기업발굴,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서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을 상담하고 공급 기술매칭 및 사업화 지원 연계에 주력해야 함을 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