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용인 수원,연천교육지원청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진행관련

등록일 : 2016-11-08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941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행감 1(반장 : 민경선 간사)117일 용인, 수원, 연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첫 질의에 나선 임두순 의원(남양주4, 새누리당)기본운영비 불용액은 많이 남으면서 학교용역근로자의 시중노임단가 적용에 인색한 것은 학교장, 교육장의 마인드가 잘못된 것이라며 시정을 요구하였다.

 

조재훈 의원(오산2, 더민주)대학진학률보다 특성화고 취업률이 중요하므로, 각 교육지원청별 특성화고 학생의 취학률을 높이고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하였다.

 

권미나 의원(용인4, 새누리당) 구갈초 통학로 문제가 하천, 인도 폭 등으로 인해 개선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따른 대책이 있는지를 묻고, 반드시 현장을 확인하고 적극 검토하라고 당부하였다.

 

남종섭 의원(용인5, 더민주)학교폭력 문제라는 인식이 일련의 특정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교사에 대한 두려움으로 학생이 등교거부를 하고 있으나 학교 및 교육청에서는 단순한 출석하라는 행정행위만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였다.

 

박재순 의원(수원3, 새누리당)일부 사립학교가 일반 공립학교보다 재정지원이 많았음을 지적하고, 또한 최근 5년간 감사를 받은 적도 없다며 이에 대한 이유를 묻고, 더 이상 공립학교 학생들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안승남 의원(구리2, 더민주)은 연천교육청을 상대로 교직원공동사택운영교 및 입주현황관련 대책 방안을 질의하면서 교직원공동사택을 신축(35) 하면서도 대기자 79명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으니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예산이 더 필요하다면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하였다.

 

안혜영 의원(수원8, 더민주)은 용인 기간제교사 성추행 사건 중 두 명의 인사현황을 파악하고 상황 검토를 주문하면서, 또한 통학로 끊긴 00학교 현황을 파악하여 재산권보다 안전을 우선하여 조치하라고 주문하였다.

 

행감 1반장인 민경선 의원(고양3, 더민주)예산절감 및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급식업체를 입찰해야 하는데 수의계약이 40%임을 밝히면서, 우유급식의 경우 수의계약은 단가가 400원대, 입찰은 150원까지 우유가격이 형성되어 있으므로 각 학교별로 적정수준의 가격이 유지되도록 정보를 공유해 줄 것을 교육청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