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18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개최
경기도의회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이동화 위원장(새누리당, 평택4) 주재로 18일 오전 10시 ‘경기일자리재단 관련 공개토론회’를 갖고 일자리사업을 통합하여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일자리재단 설립관련 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토론회에는 서영석 간사(더불어민주당 부천7)을 비롯한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의원 8명을 비롯해 기획재정위원회 안혜영 의원,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권미나 의원 등 관련 위원회 의원과 양복완 행정2부지사, 오병권 경제실장 등 집행부 관계공무원, 외부전문가, 시민대표 등 일자리재단 설립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 토론회에서 김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7)은 “일자리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인정하지만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의 예산은 점점 줄고 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하여 일자리 창출 예산과 재단 관련 예산이 병행하여 추진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구하였으며,
○ 방성환 의원(새누리당, 성남5)은 “일자리재단 설립으로 인해 기존 경기도 기술학교, 여성능력개발센터 등의 전문인력이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위한 소통과 대안 마련을 위해 보다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이날 토론회를 주재한 이동화 위원장은 마무리 말씀을 통해 “일자리재단 설립과 관련하여 여러 의원님들과 전문가의 말씀에 대하여 집행부는 유념하여 추후 계획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일자리재단 설립을 함에 있어 관련 된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일자리재단 설립 방향은 4개본부(기획연구조사본부, 고용성장본부, 기술교육본부, 북부일자리본부)에 180여 명을 운영하여 ‘구인·구직 사전 수요조사 실시’로 맞춤형 일자리 지원, 일자리 총괄 거버넌스 구축 등으로 누구나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취업알선을 지원해 줄 수 있도록 구축 계획하고 있다.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