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경기도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실시관련

등록일 : 2015-11-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1808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원욱희 / 새누리, 여주1)16일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015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원욱희 위원장은 (새누리, 여주1)쌀 수급 안정화에 나선 정부가 정작 쌀수매를 일선 미곡종합처리장(RPC)에 떠넘기면서 농민들이 헐값에 쌀을 넘기거나 매입처를 찾지 못하는 등의 2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쌀값 가격하락과 농가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직불제 확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완석 의원(새정연, 수원9)밭작물 자급률 제고는 한중 FTA 대책마련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해결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관심이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 지적했다.

 

조재훈 의원(새정연, 오산2)은 중국 김치 수출 판매길이 열린 상황에서 중국 김치 수출 판매를 위한 경기도 소재 김치 전문 생산 중견업체들의 회의 개최를 농정해양국에 제안했다. 아울러, 농정해양국은 수출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 김치 생산 업체에 물적, 예산적 지원 등 간접적 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다.

 

김유임 의원(새정연, 고양5)은 화성시 제부도에 조성 중인 마리나항 건설의 준설토 부실 설계로 인한 예산낭비를 지적했다. 사업 초기에 세부적인 실시설계를 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일이라며, 관련 설계업체에 예산상 책임을 물을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송순택 의원(새정연, 안양6)은 경기농식품유통공사 설립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송의원은 경기도가 9월에 완료한 농식품유통공사 설립타당당성 연구용역 결과도 유통공사 설립필요성에 대해 부정적인이었다.”며 해당사업은 점진적이고 조심스럽게 추진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한이석 의원(새누리, 안성2)은 경기도 내에서 생산되는 수출용 배에 대한 물류비 지원이 타지역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인헬기를 이용한 농약살포 사업을 주문하면서 자동차를 이용한 농약살포보다 저공비행을 할 수 있는 무인헬기 농약 살포가 친환경 재배 농가에 영향을 덜 준다.”고 언급했다.

 

염동식 의원(새누리, 평택3)은 평택항 30주년 행사를 통해 평택항에 대한 홍보 방안을 주문했다. 그리고 평택항의 화물유치인센티브 예산이 타항과 비교해 절반 밖에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조창희 의원(새누리, 용인2)은 농지로 가치가 없는 농림진흥지역 내의 농지가 해제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그리고 자금 지원 때만 운영하다가 포기하는 농촌체험마을을 사전에 막기 위해 농촌체험마을에 대한 지도감독과 컨설팅 실시를 주문했다.

 

박윤영 의원(새정연, 화성1)은 가뭄과 관련해 사전에 물을 저장해양하는 시대왔다고 언급하면서 단순 가뭄대책이 아닌 물관리에 대한 근본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농기계 임대사업에서 여성농가도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원대식 의원(새누리, 양주1)RPC가 수매가를 조절해 RPC 운영하는 것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경기미에 대한 생산보다는 경기미 소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라고 언급하며 경기도지사를 경기미 홍보대사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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