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창의원,GG콜 광고손실보전금 탈법지원 15.8억원관련

등록일 : 2015-11-16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62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영창(새누리, 포천2) 의원은 11. 16() 교통국에 대한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GG콜사업의 광고손실보전금 지급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윤 의원은 “GG콜 광고손실보전금은 탈법이라고 지적하며 그전에도 택시 내 광고는 하지도 않았는데, 하지도 않았던 광고를 하지 말라며 보조금을 지원한 것은 회계질서를 문란하게 한 행위라며 강력하게 질타하였다.

또한 윤 의원은 GG콜 광고손실보전금 관련한 협약서 유무를 질의하며 협약서는 있느냐고 질의하며 협약서도 없는데 그동안 158천만원이라는 혈세를 낭비한 것이라며 대표적 혈세 낭비사례라고 지적하였다.

그동안 GG콜 광고손실보전금으로 20134.8억원, 20145억원 그리고 20155억원을 지원했으며, 내년 예산에도 5억원이 편성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구헌상 교통국장은 내년까지 일몰제 사업으로 정리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고, 서동완 택시정책과장은 앞으론 그런 사례가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답변하였다.

그 밖에 윤 의원은 GG콜 사업의 부실에 대한 사례로 홍보스티커 부착율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수원의 1개 업체를 실사한 결과, 미부착 68%, 불량부착 25%, 양호한 상태는 6% 뿐이고, 심지어 방문한 택시업체에서 최근에는 아예 가져다 주지 않았다고 하더라실효성이 거의 없는 이유는 제대로 된 점검 및 지도감독을 전혀 하지 않은 것이라며 그간 부실한 GG콜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였다.

이날 GG콜사업의 부실에 대해 지적한 윤 의원은 탈법으로 지원되어 온 GG콜 광고손실보전금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 것은 문제라며 2016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심도있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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