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완석의원,경기농림진흥재단행정사무감사관련

등록일 : 2015-11-1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317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오완석(새정치민주연합, 수원9)의원은 20151113일 농림진흥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농업마케팅 사업실적을 분석해보면 2013년도 370억원대의 판매실적을 올렸지만 2014년도 200억원, 2015년도는 140억 수준으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며, 이는 농림진흥재단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의 하나인 농업마켓팅 사업이 형식적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친환경학교 급식관련 사업은 년간 12백억 규모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감안한다면, 농특산물 관련 사업은 전체 사업규모가 너무 적어 재단이 왜 필요한지 모르겠고 특단의 대책이 없으면 구조조정을 통해 사업을 재조정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

이런 현상은 재단의 규모가 적어서 문제가 아니라 집행부 실국과 농업기술원 등 서로 사업 조정이 되지 않고 중복사업내지 생색내기 사업으로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총체적인 사업조정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