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 배정 제2회 추경예산 편성관련

등록일 : 2015-09-17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26

예산 연정으로 경기도의회에 300억 원의 예산 편성권이 주어진 제2차 경기도 추경에 있어, 교섭단체 새정치민주연합 몫인 72억 원의 예산편성 방침이 결정됐다.

김현삼 대표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을 대변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치와 지향을 담아내는 사업으로 원칙과 철학을 가지고 의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하여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편성 내역은 △요식업, 화물차, 대리기사 등 3대 영세자영업자들의 상권보호를 위한 공공앱 개발 사업 △노인복지관 주변 안전시설 설치로 이용자인 노인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노인보호 구역 개선사업 △급식식당이 없는 학교에 급식관련 부대시설 및 급식기구 위생실태 개선사업이 들어있다.

또, 세월호 이후 급증하는 안전교육 강화를 위해 원거리·격오지 도민을 위한 이동안전 순회형 체험차량을 확충하여 도민에게 근접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소방체험차량 활용 교육훈련 강화 사업,

학교 운동장 내 노후 체육·놀이이설 교체를 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학교 운동장 내 노후 체육·놀이시설 개선사업,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전문계고 2학년과 수능 이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권리향상을 위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지원 사업,

분단 70년을 맞아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과 통일기반 조성 사업에 대한 평가와 새로운 모색을 위한 △경기도 민간주도 통일사업 지원,

찾아가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주민 민원으로 제기된 △포천시 소홀읍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이 예산에 편성되었다. 이로써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 주민들의 주변 하천 수질개선과 주거환경이 개선되게 되었다.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은 도민의 안전과 생활의 편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도민의 입장에서 찾아내 발굴함으로써 앞으로의 예산 편성에서도 반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