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3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중앙양로원찾아 작음음악회열어관련
메르스 한파, 음악의 힘으로 녹이다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중앙양로원, 중앙요양원 찾아 작은음악회 열어
경기도 의회 음악동호회(회장 정기열 의원)가 23일 수원 성화의 집 소속 중앙양로원, 중앙요양원을 찾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중앙양로원 중앙로비에서 진행된 작은 음악회에는 약 150분의 어르신들이 관람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메르스 여파로 오랜만에 문화공연을 관람하시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떠나지 않았다.
이날 작은음악회는 장현국(새정연, 수원7) 의원의 트럼팻 연주곡‘바닷가의 추억’으로 시작을 알렸고, 배수문(새정연, 과천) 의원의‘사랑을 위하여’, 찬송곡‘사랑의 종소리’를 통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렀고, 이어 김상돈(새정연, 의왕1) 의원이‘나그네 설움’,‘고장난 벽시계’, 정기열(새정연, 안양4) 의원의‘내 나이가 어때서’,‘안동역’을 색소폰으로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새정연 권선구지역위원장 백혜련 변호사가 이날 참석해‘아빠의 청춘’을 열창했다.
흥겨운 노래가 흘러나올 때마다, 어르신들의 박수와 춤솜씨가 이어져 작은음악회의 또 다른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공연의 마지막은 박동현(새정연, 수원4)의원의‘아줌마’,‘꽃바람 여인’을 열창해 공연의 클라이막스를 연출했고, 전 출연자가 함께‘어버이은혜’를 합창하는 것으로 1시간 가량의 작은음악회는 마무리 되었다.
동호회 회장 정기열 의원은 “오늘 작은음악회가 뜻 깊었던 이유는 지난 메르스 여파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인해 외부 문화행사를 2달여간 갖지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국가 재난 앞에 문화는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것은 사태 예방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조치로 이해되지만, 최소한 문화소외계층에 대해서 만큼은 문화가 단절되는 일이 없도록 그 대안책을 함께 고민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경기도 의회에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공연의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작은음악회에는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와 사회공헌협약식을 체결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오경석)에서 쌀 10kg 20포대를 위문품으로 보내와 작은음악회를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만들었다.
201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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