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안산평생대학 운영 활성화 대책 시급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경기평생대학의 운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진용복의원은 경기도 평생교육국소관 2014년 결산심사에서 안산 평생대학의 운영 부실을 지적하고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2014년 안산평생대학의 이용률은 28%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월호 여파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를 감안하더라도 이용률이 지나치게 낮다는 지적이다.

진용복 의원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메르스 사태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지적하며, 외부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지만 보다 근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