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9
김보라의원,메르스 위협은 또한번의 인재입니다!!
메르스 위협은 또 한번의 인재입니다!
- 김보라 경기도의원,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김보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비례대표)이 9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회의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저는 오늘 메르스 역병에 노출돼 불안과 긴장이 높아가는 상황에서 시군의 대응 현황을 알리고 경기도와 관계당국의 빈틈없는 총력 대응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본회의장의 주의를 끌었다.
김 의원은, 전염성이 높은 질환은 첫째는 심리학적, 둘째는 수학적, 셋째는 의학적 접근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 메르스 사태에서 보여준 대한민국의 방역체계는 세 가지 측면에서 모두 무능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심리학적 접근을 이야기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을 줄여주고 정부의 방역체계에 대한 믿음을 주는 것이 질병관리에 있어서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전국적으로 메르스 확진자가 95명에 이르렀고 격리자가 2,500명이나 넘는 이 상황에서도 문형표 장관은 여전히 낙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대통령은 메르스 방어체계 전면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정보 통제와 안일한 태도가 국민들의 불안을 키우고 공포로까지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유언비어 유포자에 대한 처벌과 서울시장을 비롯한 일부 지자체장의 정보 공개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에 대해 어떻게 신뢰할 수 있겠습니까?
수학적 접근과 심리학적 접근에서 실패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메르스 사태에서 또 한번 중앙정부의 안일한 대처를 지적하며 정부의 재난관리권한을 지방정부로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서 경기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곳은 경기도의료원입니다. 공공병원으로서 민간병원이 기피하는 환자 진료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라며, 일선 지자체에 있는 의료원은 보건소 중심의 시군 방역체계에서 제 역할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였다.
마지막으로 김의원은 정부는 자가격리자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매뉴얼과 더불어 메르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 대한 지원과 메르스 발생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2015-06-09
031-8008-7139, 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