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대표단 독일방문 전격 취소관련

등록일 : 2015-06-03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454

경기도의회 강득구 의장과 양당 대표를 비롯한 대표단 12명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심각성에 유의하고 도민 안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다음 주에 예정된 독일 방문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경기도 안에서 발병하고 감염사망자가 발생하며 관내 180여개 학교가 휴업하는 등 사태가 시시각각 나빠지고 있어, 도민 안전과 건강을 위해 독일방문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강 의장은 국가의 첫번째 의무는 국민의 안녕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며,“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집행부와 함께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대표단은 67()부터 612()까지 46일의 일정으로 독일연정의 역사적 경험을 확인하고 강소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회 예방, 창업보육·강소기업 현장방문 및 인터솔라 2015 박람회를 참관하기로 계획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