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위,본격적인 의정활동돌입

등록일 : 2015-03-11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891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 본격적인 의정활동 돌입

 

경기도의회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특별위원회(양근서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안산)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였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관련부서의 업무보고와 함께 경기개발연구원 이양주 박사의 경기도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현황과 대응방안주제발표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공원조성이 지연됨에 따라 토지등소유자의 권리와 도시조성을 원하는 주민과의 갈등이 사회적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아울러 이양주박사가 제안한 민간이 도시공원 또는 공원시설을 설치 관리할 수 있는 제도에 대하여 공감하였다.

 

현재 경기도 도시계획결정된 공원은 5,884개소 총면적 22,723ha이며 이중 미조성율이 면적기준 68.7%에 해당하고, 특히 2015101일 기준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665개소(5,952ha)가 실효될 예정으로 이는 경기도 전체 미조성 공원의 면적기준 58.9%를 차지한다.

 

양근서 위원장은 장기미집행 공원조성의 실효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바탕으로 현지조사와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31개 시·군 의회 및 공무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토론회 등의 개최 및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라고 활동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