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도의원,"광명시 미래도시 구상에 지장 초래하는 민자도로는 절대반대"

등록일 : 2015-03-04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22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광명시와 주민 요구 즉각 수용하라 !

- 김성태 도의원, “광명시 미래도시 구상에 지장 초래하는 민자도로는 절대 반대”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성태 의원(새정치연합, 광명4)은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사업 추진에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최근 광명시가 서서울고속도로 측에 요구한 주민설명회 및 전 구간 지하화 추진을 적극 수용하여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하였다.

최근 광명시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촉구하는 문서를 국토교통부와 서서울고속도로 측에 전달하며, 민자고속도로가 통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현재 광명환경봉사단 단장 및 아시아태평양 환경NGO 한국본부 부총재로 활동 중이기도 한 김 의원은 광명시와 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이 무시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추진에 대해 절대 반대한다고 말하며, “산림훼손은 물론 생활권까지 단절시키는 지금의 민자도로 구상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계획변경 및 주민설명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하였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추진이 강행될 경우 광명시, 해당 지역 주민들과 함께 강력한 민자도로 추진 반대 운동을 전개해 갈 것이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이는 광명시 미래도시 구상 계획을 위한 당연한 우리의 요구사항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하였다.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는 총 연장 20.2km46차로로 건설될 예정으로 주변 도로인 수원광명 민자도로 및 서울문산 민자도로에 연결되는 도로로, 사업시행자는 서서울고속도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