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교육청북부청사 이전기념식 참석”

2월 24일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김주성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 10명, 강득구 의장, 교육 관계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지역 교육발전의 메카가 될 교육청북부청사의 이전기념식을 가졌다.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는 의정부시 동일로 700 번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부지면적 33,771㎡ 건물연면적 15,679㎡, 총사업비가 585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13년 3월 11일 착공, 2014년 12월 10일에 준공하여 12월 22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시작했다.

신축 북부청사는 친환경 건축물인중 우수등급과 건축물에너지효율인증 1등급을 받았으며 옥상정원, 자연채광용 광덕트, 생태연못, 빗물이용시설, 아트리움 등 친환경시설물과,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장치 164.5kw(지상주차장 차양, 옥탑층) 등이 설치되었으며, 특히 북부지역의 지방교육행정 강화로 교육청의 추후 확장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증축부지 확보로 북부지역의 교육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는 2005년 개청 이래로 초등학교 부지 내 경기북부교육관을 개조하여 사용하고 부족한 공간은 인근 초등학교 유휴교실을 이용해 오다가 이제야 명실상부한 제대로 된 청사를 지어 이전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비좁은 공간으로 인해 각종 회의를 개최할 때에도 주차공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등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도 근무한 공무원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관계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