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의 눈높이에서 을미년 업무보고 마무리’

- 깊이 있고 예리한 질의로 집행부와 산하기관 진땀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이필구)는 2월 6일(금) 경기관광공사를 비롯한 나머지 4개 산하기관에 대한 2015년 업무보고를 끝으로 모든 업무보고 일정을 마쳤다.

질의에서 나선 의원들은 경기도 시군과 협력하고 1박 2일 관광마케팅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기관광공사에 당부하였고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에는 관람객수 증가와 2017년 FIFA U-20 개최도시로 선정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연이은 업무보고에 이어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일정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 주요사업지를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고 이어 11일과 12일에는 강릉빙상경기장에서‘전국 장애인 동계체전’에 참가한 선수단을 격려 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이후 쉬지 않고 이어지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일정은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의 문제를 찾아 끊임없이 소통하겠다’는 평소 이필구 위원장의 철학이 담겨져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여러모로 올 한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활동이 기대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