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2014년 용인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등록일 : 2014-11-11 작성자 : 언론홍보담당관 조회수 : 822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2014년 용인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치백 교육위원은 1111() 오전 10시부터 실시된 용인 및 이천교육지원청 행정감사에서 용인의 2015년 고교평준화 실시에 따른 학생 배정 및 원거리 통학에 따른 등.하교 교통대책 수립 등 제반 준비사항에 만전을 기해 달라 요청.

   

-차혜숙 용인교육장은 용인시와 버스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대중교통 노선 조정 및 맞춤형 버스 등 대책을 마련하였다고 답변.

   

특히 운영중인 Wee센터 상담활동에 대하여 전문상담사 및 사회복지사 등 9명의 상담사가 2013년 기준 개인상담 1,645, 집단상담 341, 사이버상담 및 특성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센터 운영 시간상(오전 9~오후 6) 대다수 이용학생이 학교 수업을 마치고 센터 방문을 희망하는 관계로 실질적인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편중됨으로 인하여 상담사 1인당 3~4명의 상담학생 대기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 대한 대안 제시로 탄력적인 운영시간 조정 및 관내에 있는 바우처 상담시설을 활용하여 대기자 해소에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요청.

-차혜숙 용인교육장은 다양한 기관을 연계해서 상담 대기자를 해결하겠다고 답변.

   

또한 지난 4월말 발생한 동백중학교 장애학우 폭력사태에 대한 현황에 대하여 질의하고 피해자 학부모가 요청한 CCTV 자료 확보 등 초기대응 미진에 대한 문제제기와 함께 현재관련학생의 증거 불충분으로 사건이 송치된 상황에서 종결되었는데, 그러면 학교 안에 또 다른 폭력요인이 있다는 반증 아니냐며 교육장의 입장을 밝혀 달라 요구.

   

-차혜숙 용인교육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다양한 사건 요인을 확인하려 했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고 답변.

   

-CCTV 자료 확보에 있어 학교측의 자의적 판단으로 학부모의 불만이 있었으며, 그에 따른 학교측의 징계 조치가 있었다고 답변.

   

또한 초. 중학교 무상급식에 따른 잔반량 증가에 대하여 다양한 채소류 식단 등 대책을 마련 중이라는 차혜숙 용인교육장의 답변에 대하여, 대책 마련 중이라는 미온적 답변보다는 사안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책 마련과, 일선현장에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하는 실질적인 행정처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함.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2014년 용인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  사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