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석 도의원 초청 안산소방서 특별강연
고윤석 도의원 초청 안산소방서 특별강연
-『 내 가슴속의 두 어머니와 도전 』으로 열강 -
7일 안산소방서(서장 유춘희)는 10월 정기 월례조회 초청강사로 고윤석 도의원을 초빙하여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내 가슴속의 두 어머니와 도전” 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강연은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식 후 시작되었으며, 내용은 본인의 성장과정과 도의원으로서의 책무 그리고 향후 경기도의 비전에 대하여 열띤 강연으로 여러 번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우연한 기회에 종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아버지학교에서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쓰던 중 “부모님에 대한 미안함, 죄책감 그리고 그 동안 보여준 잘못된 행동을 뉘우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생각이 있으면 바로 행동으로 옮겨라” 그리고 “목표설정 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며 열정적인 강연을 마쳤다.
더불어 고윤석의원은 매일 아침에 집을 나설 때마다 중요시하는 4가지의 교훈을 전했다.
▲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것 ▲ “기본”을 중요시 하라 ▲ “기다림”의 여유를 갖자
▲ “역지사지(易地思之)”라는 단어를 제시하며 희생과 봉사하는 소방공무원의 직장생활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면서 강연을 마무리 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직원들은 “현시대에 잊어져가는 효도사상을 새롭게 깨우쳐 주는 것 같아 가슴이 뭉클했다”고 전했다.
당일 때마침 안전체험 차 방문한 별망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진, 연기미로체험을 한 후 일정을 마무리했다.
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