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이기주의와 상호불신에 젖어 공복으로서의 기본을 망각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각성하라!

등록일 : 2013-11-26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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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은 기관간 2014년도 예산안 전입전출을 맞추는 합의에 실패했으며 예산의 기본조차 지키지 못한 작성중에 불과한 예산서를 의회에 제출한 꼴이 되었다.

  지난 11월 5일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은 양기관간 불일치하고 있는 2013년 및 2014년 예산상 전입전출을 11월21일 오후3시까지 일치시켜 수정예산안을 제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경기도의회 의장 주재하에 양당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및 양기관의 부단체장과 기조실장까지 모두 참석하여 합의한 공신력 있는 약속이었다.

  금번 사태는 단순히 약속위반 차원의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세입세출이 맞지 않는 예산서를 심의․의결 요청할 수 있단 말인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
누가 봐도 의회를 경시함은 물론이요 1200만 도민의 살림살이조차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하고 오만하고 뻔뻔한 예산편성이다.

  양기관은 기관 이기주의와 상호불신에 젖어 공복으로서의 기본을 망각하고 천문학적 예산의 편성과 집행자로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산준칙마저 저버린 것이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은 공공예산을 다룰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으로 간주한다.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으로서 기관간 전입전출 불일치는 반드시 치유할 것임을 밝힌다.

2013. 11. 25.

경기도의회 예결위원장 권칠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