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재정난 속에서도 농업예산은 지켜져야” 한 목소리
2013-08-30
경기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김주삼(민주당, 군포2)의원은 2013. 8. 29.(목) 광복회(회장 박유철)로부터 경술국치일(8.29)에 조기 게양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주삼의원은 일본에 나라를 잃은 슬픔을 되새기고 애국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경술국치일인 8. 29.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는 ‘경기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애국애족의 국기선양 실천에 큰 관심을 불러 온 바 있다.
현재 6. 6. 현충일 뿐인 조기게양일을 경술국치일에도 실행하게 된 것은 국가기관 뿐만 아니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지난 8. 5. 조례가 공포 되어 경술국치 103년인 금년 8.29. 조기게양이 시행되었다.
김주삼 의원은 “경술국치일은 1910년 8. 29.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국권을 침탈당한 치욕의 날로써 우리 국민들이 꼭 기억해야 할 날”이라고 강조하고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하여 뼈아픈 치욕의 역사를 잊지 않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고취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복회는 8.29. 광복회 본회를 비롯하여 전국의 13개 시도지부 별로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를 개최했는데 ‘국치일을 잊지 말자’는 다짐 아래 조기를 게양하고 검은 넥타이를 매고 찬죽을 먹으며 국치일 행사를 경건하게 치렀다.
2013-08-30
2013-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