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22
주민 ‘녹물 스트레스’ 해소시키는데 온힘
박용진 경제과학기술위원(민주통합당, 안양5)
주민 ‘녹물 스트레스’ 해소시키는데 온힘
취미활동으로 시작해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적활동을 하고 있는 안양 두드림예술단을 사회적기업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그렇게 하면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도 가능해지죠. 또한 현재 오래된 공동주택에서 노후배관으로 인해 녹물이 나오고 있는데 이부분을 개선하는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두드림예술단을 사회적기업으로
안양 두드림예술단의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두드림예술단은 2011년 7월 취미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출발했죠. 안양과 인근도시에 사는 주부, 직장인, 사업가 등이 동참하고 있구요. 그런데 취미활동으로 그치기에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뭔가 도움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사회적 활동을 생각하게 됐고 재능기부를 하게 됐죠. 복지관 등 각종 시설의 행사때 무료공연을 하고 수강생을 모집해서 사물놀이, 난타 등의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강의를 수료하면 정회원이 되고요. 1년반만에 35회 가량의 공연을 했고 정회원이 100명 규모가 됐습니다.
하지만 예산을 지원받거나 상업적인 단체가 아니기에 힘든점도 많죠.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하다보니 공연 여비도 부담스러워요. 시나 도 행사 외 함평나비축제 등 타지역 행사도 다니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나마 만안청소년수련관에 장소 협조받아 연습하고 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여가선용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두드림예술단의 성장 방안을 고민하다가 사회적기업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미 안양에는 예봉국악단이라는 예술분야 사회적기업이 있으니까요. 사회적기업은 크게 사회적 봉사활동 분야와 취약계층 고용 분야로 나눌 수 있는데 두드림예술단은 사회적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현재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사회적기업도 담당하고 있기에 많은 정보를 갖고 추진하려 합니다.
●공동주택 노후배관 교체 융자사업안 역점
도의원이 되면서부터 계속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공동주택 노후배관 교체입니다.
1994년 이전 지어진 아파트는 배관이 아연도강관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5년만 지나도 부식이 발생합니다. 조사를 해보니 관 내부가 녹으로 꽉 차 있더라구요. 일부 아파트는 녹물이 심해 설거지도 어려운 형편입니다. 1기 신도시 등 다른 지역들도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더라구요. 하지만 여러 가지 피해사례를 겪으면서 어느 시에서도 해결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관이 도와줄 방법을 고심했습니다. 그러던차 경기도지역개발기금을 지자체에서 융자해가서 쓰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금리 연 3.5%에 상환기간 12년이기에 부담도 없습니다.
작년 4월에 제안해서 조율까지 끝내고 시범사업을 하려 했는데 막상 실무검토를 해보니 장애물이 몇가지 보였습니다. 선례가 없다는 점, 대손충담금으로 할 일을 관에서 하려는 문제, 지자체에 융자금이 부채로 잡히는 점 등이 보였는데 법이나 조례에 맞지 않으면 고쳐나가면서 하면 됩니다. 의지의 문제죠. 조만간 입주자대표, 동대표와 협의하면서 의견을 모아서 대대적인 공청회 해볼 생각입니다.
노후배관 문제는 안양만의 문제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입니다. 한군데서만 성공적으로 시작해도 바로 전국적으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쓰지만 LH를 통해 전국단위 사업이 될수도 있죠.
현재 자비로 한 단지가 있는데 세대당 200만~250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작은 단지라 전체가 6억 정도 들었는데 보통은 10억 이상 듭니다. 대손충담금으로 불가능한 금액이죠. 그렇기에 융자방안은 좋은 해답이라 생각합니다. 관리비에 포함해서 납후하다가 이사하면 승계하면 되고요. 이 방안의 성공을 위해 의정활동의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2013-02-26
031-8008-7139, 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