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테크노파크 조성 ․ 운영 먹구름

등록일 : 2011-11-15 작성자 : 언론홍보과 조회수 : 1328

대진테크노파크 조성 ․ 운영 먹구름
- 도의회 경제투자위원들, 대진대 출연금 납부 약속은 더 이상 믿을 수 없어  -

  경제투자위원들은 지난 14일 북부청 경제농정국 행정사무감사시 이구동성으로 대진테크노파크의 대학측 출연금 납부 미이행과 이사회 운영 부적정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추궁하면서 내년도에 대진테크노파크에 대한 남은 도 출연금 10억원의 지원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김영환(민주당/고양)․김종용(민주당/의왕) 의원은 “경기도․포천시․대진대학교간 협약한 『대진테크노파크 조성 및 운영에 관한 협약서』 상에서 ‘11년까지 대학측에서 출연해야 할 508억원 중 174억만 출연하고 334억원은 미출연하여 협약 내용을 미이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6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지연사유 및 추진계획서』를 도와 사전협의 없이 임의 제출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사회의 승인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대진대학교 측의 출연금 납부 지연으로 인해 도비 출연금을 못 받았다는 내용으로 다시 작성해 지경부에 제출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민경원(한나라당/비례)․정기열(민주당/안양) 의원은 “이사회를 이사장도 없이 본부장 주도로 운영하고 출연금 납부 지연 등으로 조성사업이 큰 차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보고되거나 언급조차 된일이 없다는 점과 이사회의 의결사항인 사업계획 및 예산, 사업실적 및 결산 등 어느 사항도 이사회에서 심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강하게 질타하였으며, 심지어 “이사회를 서면심의로 운영함은 물론 대부분 대리참석 하는 등 이사회 운영이 매우 부적정하게 운영”되었다고 지적하였다.
  김기선 위원장(한나라당/용인)은 “지경부에 제출한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조성사업 지연사유 및 추진계획서』상의 지연사유에 종단 내부 사정으로 인한 출연 지연이 아닌 도 미출연금 10억원을 제일 먼저 거론하였다는 것에 대해 심히 불쾌하다”.며 “대진대학측의 출연 약속은 더 이상 믿을 수 없으니 집행부에서도 대진테크노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투자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 금년 북부청 업무보고시 대진대학교의 출연금 미이행 등 협약서 불이행에 따른 운영협약 해지 검토를 요구하면서 대진테크노파크 업무보고를 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