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박물관 무상대부 동의, 도자 클러스터 조성 기대

등록일 : 2011-04-13 작성자 : 서경택 조회수 :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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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자박물관 무상대부 동의, 도자 클러스터 조성 기대

  경기도 의회는 13일 제258회 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자박물관 토지 및
   건물 공유재산 무상동의안을 처리했다.

   경기도자박물관(127필지, 건물 12동)은 2008년 3월 도자재단에서
   문화재단으로 이관되어 운영하여 왔으나 광주시와 지역 도예인이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도자재단의 환원을 요구하여 광주지역 도예인의
   민원해결과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도자재단으로 재 이관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광회위원장은 “ 이번 무상대부 동의안은
   단순 박물관 운영에서 벗어나 광주 도자산업의 전략적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이루어졌다“며 이천․여주의 테마파크 계획과 연계된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활용방안을 마련을 당부했다.

   한편 동 동의안은 지난해 제253회 임시회에 제출되어 보류중에
   있다가 이번회기에 처리됐으며 대부기간은 2011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