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순 의원>홈페이지 운영 활성화 필요

등록일 : 2008-11-22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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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의회 운영위원회 행정감사에서 박덕순의원(민주, 보사여성위)은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의 접속건수가 2006년 183,252명(502명/1일평균), 2007년 217,607명(596명/1일평균), 2008년255,120명 (839명/1일평균)로 07년 대비 40.8%로 의회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이 증가한 것에 비해 의회 홈페이지 운영의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박의원이 요구한 의회 홈페이지상의 의원별 활동자료분석 행정감사자료에 의하면 의원별 활동내역은 의정활동, 도정질문 / 5분자유발언, 의원동정, 회의시 발언, 발의의안 등으로 나누어져 운영되고 있다.

2008년 1.1일부터 10.31일까지 게재된 의원별 활동자료 총 13,572건은  의정활동 959건, 도정질문 / 5분발언 232건, 의원동정 1,369건, 회의발언록 8,277건 발의의안 2,735건으로 분석된다.

이중 의정활동은 도의회 상임위원회별 담당공무원이 담당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총 게시건수가 959건( 8건/의원 1인당 평균)으로 극히 저조하며, 의원자신이 기록하고 있는 의원동정 1,369건에도 못미치는 등 담당공무원의 역할에 따라 상임위원회별 기록 편차가 심하여 도의원의 의정활동이 왜곡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회 운영위원회 민주당간사를 맡고 있는 박덕순의원은 "119명의 경기도 의원 중 의정활동이 0건으로 게시된 의원이 41명이나 되는 등 담당공무원의 직무유기"로 혼심의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도의원의 사기저하와 경기도민들에게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제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