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광 의원> 자원봉사 개선책 제시

등록일 : 2008-11-20 작성자 : 보도자료 조회수 :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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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 자원봉사 정책에 대한 기초기획 단계부터 문제가 있다는 강한 지적이 있었다.

지난18일 경기도 행정자치국 업무 소관 행정감사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진재광 의원(화성1)은, 경기도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100만 자원봉사자 시대와 31개 시,군의 자원봉사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비교 할때,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함을 지적 하였다.

2005년 자원봉사 기본법이 만들어지고 국가5개년 기본계획에 의한 자원봉사 진흥 정책이, 경기도에서는 전혀 보여지질 않았으며, 이에 따른 각분야별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리와 운영이 제대로 이루어 지질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이는 사회복지분야를 비롯한 각분야별 자원봉사자 관리에 의한 중복 예산이 집행 되고 있고, 청소년을 비롯한 기업등 자원봉사현장에 대한 관리가 이루어지질 않아, 경기도의 자원봉사 현실은 엉켜있는 실타레 처럼, 뒤죽박죽  좀처럼 방향을 잡아가질 못하고 있다고 지적 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 하며,  진재광 의원은 각 분야별 통합관리를 위한 협의기구의 필요성을 강조 하였으며, 자원봉사관리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 할수 있는 자원봉사 체험 학교등, 지속적인 교육관리에 경기도의 정책적 의지를 요구 하였다.

이밖에도 휴먼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자원봉사관리자를 위한 업무상손실등 직원들에 대한 특약 형태의 보호 조치등을 요구 하였다.

이에 대해 김인규 자치행정 국장은 자원봉사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겸허 하게 수용 하며, 이에 대한 후속 조치를 위한 대책마련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