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위원, 남양주서 자활사업 체험

등록일 : 2008-10-20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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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위원장 황선희)는 10월 21일 남양주 금곡리에 소재한 (주)에코그린에서 자활사업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은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와 경기광역자활지원센터 그리고 (주)에코그린에서 주최한 제1회 자활체험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가 참가한 것이다. 자활사업체험에는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황선희 위원장을 비롯한 보사여성위원 7명과 경기도 관계자,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임직원 등 모두 18명이 참가하였다.

(주)에코그린(대표이사 이정희)은 폐합성수지 재활용, 전기전자 폐기물 처리 업체로서 자활공동체에서 출발해 법인으로 전환한 사회적 기업이다. 경기북부지역의 폐플라스틱 등 자원의 재활용을 극대화해 환경을 보호, 개선하고, 저소득 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여 저소득 계층이 빈곤에서 벗어나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자활, 자립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의 이번 자활체험은 노블레스 오블리지(noblesse oblige)의 정신을 되새기고, 저소득층의 삶의 현장속에서 수급자들이 원하는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자활체험을 마치고 (주)에코그린, 경기지역자활센터협회 관계자와의 간담회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는 건의사항 및 개선점에 대해서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 반영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