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의정부서 복지시설 봉사

등록일 : 2008-10-17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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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윤화섭) 의원들은 지난 9월에 이어 두번째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 전달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소외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등 뜻 깊은 체험을 하였다.


10월 17일 오전에 의정부 『나눔의샘』(의정부시 민락동 소재) 전문요양시설을 방문한 민주당 의원들은 봉사활동에 앞서 관계자로 부터 시설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들은 후 시설운영에 필요한 많은 양의 생필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였다.


○ 이날 민주당의원들은 노동에 가까운 고강도의 봉사를 실시하였는데 어르신 목욕시켜드리기, 화장실청소, 실내청소, 거동불편 어르신 식사보조, 식기세척, 어르신 활동진행보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의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보면서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이 절로 난다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하였는데 “오늘날 우리가 풍요로움을 느끼며 잘 살 수 있는 것은 굶주림을 참아가며 악착같이 일해오신 어르신들 덕분임을 절대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자주 찾아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 한편 의정부 『나눔의샘』은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 수급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양로시설과, 치매, 중풍, 와상 등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을 필요로 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요양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147명의 노인을 수용하고 61명의 종사자들이 이들을 보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