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헌혈 및 자원봉사 참여 보도자료

등록일 : 2008-07-11 작성자 : 언론담당 조회수 :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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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원이 앞줄에 서겠습니다!

전국최초 ‘헌혈장려조례’ 제정한 경기도의원
적극 참여
도의원, 분기1회 시설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의원들이 헌혈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이웃사랑, 봉사를 실천한다. 경기도의회(의장 진종설)는 2008년 7월 14일(월) 09:00 의회 앞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란 프랑스어로 "귀족의 의무"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보통 사회지도층이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실천해야 한다는 뜻의 단어이다. 

이날 헌혈행사는 경기도의회가 지난 7월7일 제23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한 전국최초의 '경기도헌혈장려조례’공포를 앞두고 실시되는 것이다.

진종설 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며 사무처 공무원들도 다수 참여한다.

또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진춘 교육감의 헌혈 참여가 예상된다.

헌혈이 진행되는 도의회 건물 앞에는 ‘경기도 헌혈 장려 조례 제정 기념/ 우리 모두 사랑 나눔 헌혈에 참여 합시다’라는 프랑카드가 게첨되었다.

헌혈조례는 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박명희 의원 등 83명이 발의하여 입법 제정하였으며 이 조례는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고 있어 경기도 차원에서 헌혈 권장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주민의 헌혈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에 경비와 활동을 지원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이번 헌혈 참여를 통하여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 헌혈 참여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진종설 의장은 “헌혈은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성스러운 일이며, 지도층이 실천해야 할 규범”이라고 말하고 “사회지도층은 물론 도민들이 전국최초의 경기도헌혈조례 제정의 의미를 되새겨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반기 의장에 취임한 진종설 의장은 앞으로 도의원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매분기 복지시설 봉사에 나서는 등 몸으로 실천하고 봉사하는 도의원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도내 헌혈자 수는 12만9천여명으로 목표치인 15만명에 훨씬 못미쳤으며, 올해 6월까지 헌혈자도 6만9천여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행사 현장 보도자료 : 붙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