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열 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행정사무감사서 동부지역 균형발전 강조

등록일 : 2020-11-06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51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 의원은 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 동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모색을 주문했다.

 

 박관열 의원은 각종 발전전략에서 광주시를 포함한 동부권역이 소외됐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설치가 아직도 반영되지 않고 있다. 2011년 북부, 서부, 남부 센터 개청 이후 십년이 지난 현재까지 부진한 상태라고 강력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지난 5() 348회 정례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경과원 동부권역센터 신설을 촉구하였으며, 경기도가 작년 8개월간 진행한 경기도 및 도 산하 공공기관 조직체계 개선방안 연구용역에도 문제점 및 개선방향으로 지적된 바 있다.

 

 또한, 박 의원은 특히 동부권은 260만 도민이 사용하는 팔당상수원보호구역으로 중첩적인 규제를 받고 있어 도 공공기관 차원에서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공모사업 등에 동부권역에 가점을 주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예산지원 및 조직개편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하며, “동부권역 시·군과 협력사업을 준비 중이다. 향후 그린사업단지 등으로 변화할 동부권역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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