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30분 생활권’ 선도를 위한 평택시 교통체계 혁신 및 경기도 지원 촉구

의원명 : 한승훈 발언일 : 2026-09-02 회기 : 제393회 제2차 조회수 : 69
한승훈의원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남종섭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추미애 도지사님과 안민석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평택 출신

더불어민주당 한승훈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경기 남부

경제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도약하는

평택시의 교통 혁신을 통해,

경기도가 지향하는 ‘도민 체감형 30분 생활권’을 선제적으로 완성하기 위한 제언을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현재 평택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과

첨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구가 급증하며

역동적으로 팽창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매일

출퇴근길 도로 위에서 극심한 피로를 견디는

도민들의 고통이 있습니다.

평택의 교통 문제는 단순한 지자체의 현안이 아닌,

경기 남부 광역 이동의 병목을 풀고

도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핵심 과제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강력한 지원과 함께

다음 네 가지 핵심 과제의 즉각적인 추진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첫째, 광역·시내버스 확충과

똑버스의 도비 지원 확대입니다.

신규 택지개발 지구의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대광위와의 협의를 주도해

서울 및 인근 대도시행 광역버스 노선 신·증설을

조속히 이끌어내야 합니다.

 

또한 시내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교통 소외지역에는 경기도 대표 혁신 정책인

‘똑버스’ 배치를 대폭 확대하여

도내 어디서나 10분 내 간선망과 연결되는

밀착형 교통 복지를 실현해야 합니다.

둘째,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심의 ITS(지능형 교통체계) 도입 및 확대입니다.

도로 신설만으로는 상습 정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반도체 배후 주거지와 첨단 산업이 밀집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원을

‘스마트 교통 선도 테스트베드’로 지정하여,

실시간 교통량 기반의 스마트 신호제어 시스템을

우선 구축해야 합니다.

 

경기도는 관련 예산을 우선 반영하여

정체 해소 효과를 경기 남부 전역으로

확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고덕동 KTX 경기남부역사 신설,

GTX-A·C 노선 평택 연장과

그리고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입니다.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한 광역교통 허브 구축과 함께, 고덕국제신도시 및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고덕동 KTX 남부역사’ 신설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

GTX-A·C 연장 및 KTX 역사 신설로 인한

지자체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국비·도비 지원 등

경기도 차원의 광역 협상력 발휘가 절실합니다.

아울러 철도와 버스, 미래 모빌리티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환승 체계를 완성해야 합니다.

 

넷째, 수소버스 활성화 및 권역별 균형 있는 수소 인프라 구축입니다.

경기도 대중교통의 미래는 친환경 수소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와 연계한 수소버스 전환 가속화,

남·북부 간 격차를 줄이는 권역별 충전망 균형 배치,

공영차고지 중심의 상용차 전용 대용량 충전소 확충,

시·군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도비 매칭 확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미 우수한 수소 인프라를 갖춘 평택을 기점으로 충전소 인허가 규제를 풀고 도비 지원을 강화하여, 경기도 전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완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지사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교통은 매일 도로 위에서 버려지는

도민의 시간과 삶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복지입니다.

 

평택에서 시작되는 대중교통 혁신이

경기 남부 전체의 ‘30분 생활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 과감한 재정 투자와

선제적인 행정 지원을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