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호 담수화 정책전환을" 위한 긴급 토론회 개최
등록일 : 2016-03-07
작성자 : 농정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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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유임(더민주·고양5·사진) 부의장과 조재훈(더민주·오산2·사진) 의원은 화성호 담수화 계획 문제점과 정책전환을 위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지난 4일 오후 3시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토론회는 평소 화성호 담수화 국가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김유임·조재훈 의원 공동주최로, 환경운동단체전문가, 주민, 경기도·화성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부의장은 "바다정화 자원인 갯벌의 간척지 사업으로 쌀 자급률을 높이려는 국가정책은 이미 쌀이 남아도는 지금도 정책실패를 책임질 수 없는 공무원시스템에 의해 계속되고 있다"며 비판했다.
조 의원은 "2014년도 긴급 토론회 등 의정활동과 국회예결위 위원들을 설득하면서 담수화를 전제로 한 도수로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했다"면서 "주민이 반대할 경우 예산집행을 못하도록 국회 부대의견을 다는데 성공했지만, 농어촌공사는 졸속 공청회로 주민 의견을 위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승수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는 "해수 유통 확대 등을 통한 역간척은 세계적인 추세로, 연안·하구를 복원해 친환경 농업 등 생태적·미래적 가치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창환 전북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도 "화성호 간척사업은 제2의 시화호가 될 것이 불을 보듯 뻔함에도 정부는 화성호의 담수화를 고집하고 있다"며 "해수유통으로 환경훼손을 막고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김유임·조재훈 의원은 화성화 담수화 관련한 중앙정부의 변칙 사업추진에 맞설 정책 등을 꾸준히 제안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