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성연구원’ 여성·가족·보육 역할 수행 정치적 이유 통합 안돼

등록일 : 2015-05-22 작성자 : 여성가족평생교육 조회수 : 765

(경기일보-인터뷰)

 

“가족여성연구원이 정치적 이유로 평가 절하돼선 안돼. 나열식 통합 반대”

김 위원장은 “가족여성연구원과 경기복지재단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기관”이라며 경기복지재단과 가족여성연구원 통합에 대해 분명한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그동안 가족여성연구원이 수장들의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 가십의 대상에 오르내리다 보니 평가절하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며 “여성, 가족, 보육에 대해서 아직은 가족여성연구원만의 고유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가 원점으로 돌아가 공공기관 통폐합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는 이전 연구용역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며 “연구결과를 도의원들에게 공개하지도 않고 있는 상황에서 어떠한 이유로 통합한다는 것인지 납득하기 힘들다. 연정실행위는 공정하고 정확한 연구를 토대로 설득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만약 양 기관의 통합이 다시 추진될 경우 상호 협상을 통해 어느 정도 공감대가 형성된다면 가족여성연구원 고유의 영역을 살린다는 전제조건하에 협상에 응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렇지 않고 백화점마냥 뭉뚱그려서 해당 기관을 나열하는 식의 통폐합 추진은 반대한다. 이에 대해 상임위 의원들도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