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와 간담회 개최
2011-04-15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광회)는 12일 양주 회암사지및 연천 전곡리 선사박물관 조성지를 방문했다.
이번방문은 회암사지 정비구역 및 발굴현장과 오는 25일 개관예정인 전곡선사박물 개관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광회 위원장은 “회암사지는 조선조 최대사찰 화엄사의 터가 남아 있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큰 문화재 임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줄 것을 시설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연천군 전곡리 선사유적지내 건립된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해 상설전시실 및 체험전시실, 야외 선사체험장 등 박물관 안팎의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주요 시설들을 순회 점검한 도의원들은 전곡선사박물관이 전곡리 일대 선사유적과 한탄강유원지 등 주변지역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연계된 지역의 문화명소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회 문광위원장은 "전곡선사박물관은 세계적인 구석기유적지에 건립된 유적박물관으로서 그 가치와 발전가능성이 무한하다"며 "내실 있는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세계 최고의 선사유적박물관으로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1-04-15
2011-04-20